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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외식업계의 '미리' 크리스마스…케이크 잇딴 출시



계속되는 강추위에 27일 전국이 눈으로 덮이면서 벌써부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외식업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크리스마스에 대비해 케이크를 앞다투어 선보이며 들뜬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맛도 중요하지만 특색 있는 모양과 다양한 종류가 필수다. 각 브랜드에서 선보인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역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소품을 활용해 각각의 스토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 눈사람 등은 연말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소품이다. 이와 같이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동심을 자극하는 컨셉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최근 선보인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케이크는 진한 정통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자허토르테 케이크 위에 신선한 생크림을 듬뿍 올리고 나무와 루돌프 모양의 초를 얹어냈다. 눈 내리는 숲에서 루돌프가 뛰노는 듯한 느낌을 주어 동심을 자극한다. 사전 예약을 하면 음료 1+1쿠폰도 증정한다.

겨울에 활동하는 귀여운 동물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린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연말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내 친구 아기 물범'은 산타 모자를 쓴 귀여운 아기 물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초콜릿을 활용해 큰 눈망울과 코 등을 꾸며 물 밖으로 고개를 내민 아기 물범처럼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케이크 안쪽에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아몬드 봉봉 등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크리스마스에 많이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바로 어린 아이들이 합창을 하는 모습일 것이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호두천사들의 합창'은 화이트 스폰지케이크에 호두크림을 더하고 윗면에 천사모양의 초와 견과류로 트리·선물 등을 장식해 성탄절에 합창하는 천사들을 연상케 한다.

이 밖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롤케이크에 상큼한 요거트 생크림과 딸기를 더한 '크리스마스 캐롤 화이트'는 눈 내린 슬로프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한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앙증맞은 크기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컵케이크도 출시됐다.

달.콤커피가 최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는 시나몬 파운드에 몸에 좋은 당근과 코코넛 슬라이스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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