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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내달 '베가 R4' 출시…"전략 스마트폰으로 경영 정상화 박차"

▲ 사진=뉴시스



팬택이 베가 시크릿노트 효과와 함께 다음달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로 경영 조기 정상화에 나선다. 26일 국립전파연구원과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지난 26일 ▲IM-A900K ▲IM-A900S ▲PR-L300K ▲PR-L300S 등 4종의 단말기의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IM-A900의 경우 '베가 R4'가 유력하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전작 '베가 R3'는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를 채택하고 2GB램을 탑재해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었다. 배터리 완충 시간을 약 100분으로 단축하고, 스마트폰과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2포트 충전기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일각에선 '베가 아이언2'가 아니겠느냐는 관측도 제기했지만, 팬택 측은 '베가 아이언'이 올해 4월 출시된 만큼 얼마되지 않은데다 계획대로 내년 초 출시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이 새로 출시할 스마트폰이 '베가 R4'라는데 힘이 실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할 IM-A900 역시 퀄컴 스냅드레곤 805를 채택해 초고화질(UHD) 4K 동영상의 재생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3, 3GB램,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하고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PR-L300의 경우 알뜰폰 전용 모델이나 해외 전용 모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단 PR-L300 뒤에 붙은 K와 S가 KT와 SK텔레콤을 가리키는 만큼 알뜰폰 전용 모델일 가능성이 크다.

팬택 관계자는 "다음달 새 스마트폰 출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어떤 모델인지는 공개할 수 없지만 다음주께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지난달 출시한 베가 시크릿노트의 인기와 함께 잇따른 전략 스마트폰 출시로 경영 조기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팬택은 월간 스마트폰 판매량을 20만대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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