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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국내 IT기업 노크, 레드헤링 선정 '100대 글로벌 기업' 올라

클라우드 미디어 및 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노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13 레드헤링 글로벌 포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어갈 가장 촉망받는 100대 글로벌 기업으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레드헤링 100대 글로벌 어워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1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세계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레드헤링은 인더스트리 스탠다드(Industry Standard), 와이어드(Wired) 등과 함께 실리콘 밸리의 대표 기술잡지이자 세계적인 IT 전문 미디어로, 1996년부터 매년 기술력이 우수한 전 세계 기업들을 선정해왔다. 특히 이번 노크가 이름을 올린 '레드헤링 100대 글로벌 어워드'는 아시아 전역에 걸쳐 재정수행능력, 기술혁신도, 경영능력, 사업전략 등의 기준에 따라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혁신성이 가장 높은 상위 100개 기업을 선발하는 상이다.

올해도 수많은 후보 기업이 참여해 각축전을 벌였으며, 이 중 스마트 디지털사이니지 업계 최초로 노크 클라우드비전이 선정됐다. 노크는 신개념 공간기반 컨버전스 플랫폼인 '클라우드비전'과 '클라우드캐스트'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와 세컨드디스플레이 생활 문화를 창조하는 혁신 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노크의 '클라우드비전'은 KT 올레마켓, 비즈메카를 통해 서비스 중인 클라우드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로, 현재 시판중인 디지털사이니지 기기의 대다수 운영체제인 윈도(Windows)와 플래시(Flash), x86 기반 기술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웹을 통해 매니지먼트 콘솔을 제공하므로 사용이 편리할뿐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제품과도 안정적으로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 디지털사이니지 환경 구축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김정호 노크 대표는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생활하고 일하고 배우고 대화하는 것을 위해 클라우드와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가교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 공간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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