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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영화 '깡철이'를 안방극장서 편안하게 즐기세요"



배우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영화 '깡철이'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28일부터 영화 '깡철이'를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깡철이'는 주인공 깡철(유아인 분)이가 힘겹게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치매에 걸린 아픈 엄마(김해숙 분)를 돌보는 효심 지극한 청년이야기를 담았다. 지난달 개봉해 따뜻한 메시지와 감성으로 폭넓은 연령층을 사로잡은 화제작이다.

유아인은 거칠게 살아가는 깡 있는 청년 캐릭터 역할을 맡아 평소에 보여주지 않은 남성다운 연기를 펼친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엄마 앞에서는 다정한 아들로 변신해 엄마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인물이다. 중견 여배우 김해숙은 당뇨병과 치매를 앓고 있는 깡철이 엄마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유아인의 강렬한 액션과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 등 탄탄한 연기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곰TV는 단독으로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작 '이스케이프 플랜' 오프닝 영상을 서비스한다. 완벽한 감옥과 천재적인 탈출 전문가가 펼치는 액션 스릴러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았다. 28일까지 '이스케이프 플랜' 예고편을 감상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시사회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