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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가치주·롱숏펀드 웃었다

고위험 지친 투자자들 올들어 '안정수익' 매력에 몰려…10~20% '짭짤'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기 등을 놓고 안개 낀 장세가 이어지면서 '고위험·고수익'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꼽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올 들어 펀드 시장에서 가치주펀드들은 각각 설정액 1조~2조원대의 공룡펀드로 거듭났고 롱숏펀드에는 1조원 이상 자금이 새로 들어왔다.

2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가치주펀드에 연초 이후 8911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총 순자산이 7조4079억원으로 늘었다.

롱숏펀드에는 올 들어 1조639억원이 들어오면서 총 순자산이 1조3134억원이 됐다.

가치주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저평가된 기업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한다. 롱숏펀드는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사고(롱·Long), 하락할 것 같은 종목을 미리 파는(숏·Short) 전략을 쓴다.

단기적인 시장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가치주 펀드에서 개별펀드의 수익률을 보면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증권투자신탁 1(주식)(A)',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주식)I' 등이 올 들어 13~21%의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다.

유로존 위기 등 경기침체로 고전한 최근 3년 수익률을 보면,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 1[주식]' 등 중소형주에 투자한 상품의 수익률이 좋은 편이다.

롱숏펀드 중에서는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 상품의 여러 유형들이 올 들어 9~10%대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이들 펀드도 불확실한 장세에서 완벽한 상품이라고 보긴 어렵다.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은 "가치주펀드 역시 기본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다른 액티브형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정도"라며 "롱숏펀드의 경우엔 절대수익을 추구하지만 그 수준이 '금리+알파'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치주펀드의 가입 형태를 적립식으로 할지, 거치식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금 증시가 바닥을 쳤다고 판단한다면 거치식 가입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반면 김 연구원은 "거치식으로 좋은 성과를 내려면 주가가 충분히 저점일 때 펀드에 가입해야 하는데 일반 투자자가 이 시점을 알긴 어렵다"며 "개인투자자라면 적립식으로 가입하되 운용사별 수익률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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