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유아동패션, '아이덴티티'를 살려야 승승장구

'소중한 내 아이 위한 특별한 옷이라면 지갑을 열겠다.'

저출산 시대 한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VIB(Very Important Baby)를 공략한 마케팅 전략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유아동패션 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 아이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제품이 프리미엄 유아동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국적인 패턴 인기!쁘띠엘린의 '킨더스펠'

쁘띠엘린의 프리미엄 베이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은 2010년 론칭 이후 매년 평균 매출 상승률 200%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유아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킨더스펠의 가장 큰 특징은 이국적이면서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에 있다. 킨더스펠의 패턴은 아이들의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와 꽃 패턴이 대표적이다. 패턴의 동물 캐릭터와 꽃 무늬는 율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배열에 변화를 줬다. 특히 동물 캐릭터 패턴은 기존 브랜드와는 다르게 캐릭터 하나하나에 감정을 표현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올겨울 새로운 패턴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노우 점퍼와 추운 날씨에 유용한 스노우빕, 스노우햇은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품의 가격은 스노우 점퍼 16만5000원, 스노우빕 2만4000원, 스노우햇 4만6000원이다.

◆친근한 캐릭터 '알로앤루'·친환경 콘셉트 아가방 '냅'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는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캐릭터 알로와 루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알로앤루'만의 개성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냅'은 오가닉 유아의류 전문 브랜드. 오가닉 순면제품을 통해 지구환경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콘셉트에 맞는 오가닉 원면에 자연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유아 홈웨어가 대표 상품이다.

쁘띠엘린 석미선 마케팅팀장은 "최근 소비패턴이 유행을 쫓기보다는 본인만의 특별함을 표현하고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것이 유아 패션 브랜드의 과제"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