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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수원 전구간 30일 개통…서울·용인·수원 전철로 연결

▲ 왕십리-수원 복선전철 노선도.



서울 왕십리에서 경기도 분당·용인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공사가 마무리됐다.

28일 국토교통부는서울 왕십리와 수원을 연결하는 복전전철 사업이 최종 완공돼 오는 30일부터 전구간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왕십리~수원 구간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1989년 분당 택지개발과 함께 시작됐다. 1994년 수서~오리간 분당선 구간이 개통된 이후 2003년 선릉~수서간 개통, 2012년 왕십리~선릉, 기흥~망포 구간 등 단계적으로 개통해왔다.

마지막 구간인 망포-수원(5.2km) 구간이 개통되면 왕십리~수원 노선을 완성하는 것으로 서울 강북과 강남, 성남, 용인, 수원 지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왕십리~수원 전철 완전 개통은 현재 공사 중인 수원-인천 구간 연결 전철인 수인선과 연계돼 서울과 수원, 인천 지역을 연결하는 외곽 순환철도망이 구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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