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매니지먼트 야구게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CJ E&M 넷마블이 혼전 속으로 뛰어든다.

넷마블은 28일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 3개 오픈마켓에 실사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야구감독K'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 실사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는 최초로 선수별 플레이 스타일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실시간 이용자 대전 구현과 다양한 보상 성장시스템까지 적용해 현실감 있게 야구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게임 내 신문 발행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대전 상대방의 정보 및 리그 전체의 동향을 소개하고 레이싱 모델 송채은을 활용해 게임 내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등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야구감독K'는 일반·올스타·골든글러브·MVP 등 4개 카드등급으로 선수카드가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개년도 선수들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통해 곧 2013년 선수카드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