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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리 부인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운동 나서



프랑스 총리 장 마르크 아이로(Jean Marc Ayrault)의 부인 브리짓 아이로(Brigitte Ayrault) 여사가 대대적 필리핀 구호운동에 나섰다.

태풍 하이엔으로 수천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필리핀을 위해 아이로 여사는 적십자와 손을 잡고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1일에는 '박물관 연대의 날'을 주관할 예정. 파리 13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필리핀 구호기금을 모으는 캠페인이 열린다. 파리에서 매주 일요일 박물관 입장은 무료인 점을 이용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적십자 자원봉사단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회·문화 문제에 관심 보여

적십자 담당자 스테판 망시옹(Stephane Mantion)은 이번 캠페인 개최를 반기며 "일주일 전 쯤 브리짓 아이로 여사가 행사를 먼저 제안해왔다. 당시 여사는 적극적 태도를 보였고 필리핀 태풍 피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현재 브리짓 아이로 여사는 특정 단체와 함께하는 행사 참여와 관련 정치색을 나타내지 않기 위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달 간 아이로 여사는 사회문제에 관해 적극적 입장을 취해왔다. 아이로 여사는 앞으로 대통령 영부인 발레리 트리메르바일레(Valerie Trierweiler) 여사와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 다비드 페로탕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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