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장비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산업 전시회가 개최된다.

디지털미디어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이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빛마루에서 열린다.

'디지털 미디어 페스티벌 2013'은 ▲지상파TV ▲케이블TV ▲IPTV ▲스마트TV 플랫폼 및 콘텐츠, 방송 제작/송출 장비 및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 산업 종합 전시회다.

이 행사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른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선진화 요구에 발맞춰 ▲디지털 산업 융합 가속화 ▲차세대 콘텐츠 산업 강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방송통신 통합 마켓 구축 ▲국내외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가 조합을 이룬다는 의미의 '더 하모니(The Harmony) 디지털미디어+콘텐츠+엔터테인먼트의 조화'로 선정하고, 5개 영역에서 국내 최고의 유관 기관/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국산 우수 방송장비를 알리기 위한 '신기술 발표회 및 신제품 전시회'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창조시대 미디어 상호작용성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관람객의 문화체험 기회로 국내의 대표적인 예술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즐기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 특별전시회'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하는 '우수 디지털 콘텐츠 상영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