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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상장기업 임원 대부분 '남성'…공시에 임원 성별 추가 첫날

국내 상장기업 임원들의 대부분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상장사 이사회와 고위 관리직의 성별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권고를 수용해 전자공시시스템에 임원들의 성별을 공시하도록 한 규정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모나미와 한신공영, 유비프리시젼, 필룩스 등의 기업들은 거의 모든 등기·미등기 임원이 남성이라는 내역을 추가했다.

모나미는 8명의 등기임원과 7명의 미등기임원이 모두 남성이었고 32명의 등기·미등기임원이 있는 한신공영도 마차가지였다.

유비프리시젼, 필룩스, 삼진, 코아스, 씨앤비텍, 그랜드백화점 등 이날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기업들도 남성 임원이 대다수였다.

전날까지는 사업보고서의 임원 현황표에 성명과 생년월일, 직위, 경력, 재직기간 등만 표기하게 돼 있었다.

한편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 개별보수 공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해당사항 없음'이라고 밝혔다.

등기임원이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상장사들의 경우, 규정이 적용되기 직전인 전날까지 사업보고서 공시를 대거 마쳤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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