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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게임도 당당한 문화산업이다"···'게임인재단' 출범

▲ 남궁훈이사장.



게임에 대해 왜곡된 사회인식을 바꾸기 위해 게임인들이 뭉쳤다.

게임 인재를 양성하고 게임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재단인 '게임인(人)재단'이 29일 경기도 성남시 재단 사무국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명과 암이 엇갈리는 게임산업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하고 게임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똘똘 뭉친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상생과 화합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남궁훈 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 정욱 넵튠 대표이사,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대표이사,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이사가 이사로, 케이큐브스벤처스 임지훈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재단은 중소게임업체 게임개발 지원을 위해 '힘내라 게임人상'을 제정하고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나의 꿈 게임人 장학금' 지원 및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만들 방침이다. 또 문화산업 내 게임문화 리더십 구축을 위해 음악, 미술, 공연과의 문화 교류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궁훈 이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게임산업은 어느덧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고부가가치의 신 성장동력으로 우뚝 섰다"며 "게임인재단은 누구보다 게임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중소형 게임개발사들과의 상생 및 게임 인재 육성, 타 문화와의 적극적인 교류 등을 통해 게임인 개개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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