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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상속자들' 日 최고가 수출...총 13개국 판매



시청률 20%를 넘기며 화제 속에 방영 중인 SBS 수목극 '상속자들'이 해외 13개국에 팔렸다.

제작사는 30일 "'상속자들'이 올해 드라마 수출 최고가로 일본과 계약을 진행했다.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국까지 12개국과도 계약을 성사한 후 마무리 짓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국내 TV와 케이블 측과도 최고가로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 히트작을 배출한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이 드라마는 흥미로운 전개와 한류스타 이민호·박신혜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수목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28일 방영된 16회에서는 '가난 상속자' 차은상(박신혜)이 김탄(이민호)의 아버지인 김남윤 회장(정동환)의 반대로 김탄에게 알리지 않은 채 사라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