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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원전 인근 고교 첫 폐교

2011년 대형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기로 했다고 지자체 관계자들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소재 쇼에이 사립고등학교는 이번 학년을 마지막으로 내년 3월 폐교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북쪽으로 22k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후쿠시마현 내 초등·중등 학교가 원전사고 이후 폐교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현 관계자들은 전했다.

학교법인은 지난 6월 현청으로부터 폐교 인가를 받았으며,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