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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산 채로 벗기는 중국산 토끼털 수입 중단



충격적인 중국산 앙고라 토끼털 생산 과정이 동물권리보호단체 Peta에 의해 공개됐다. 이에 일부 대형 스웨덴 의류 생산 업체들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앙고라 토끼털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유투브 동영상에는 살아 있는 앙고라 토끼의 털을 사람의 손으로 잔인하게 뜯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명을 지르는 토끼들의 모습에서 그 고통이 느껴진다. 값싼 중국산 앙고라 토끼털은 전세계 수출량의 무려 90% 차지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들이 토끼털이 어디에서 왔는지 파악할 수 없지만 소비자들은 토끼털이 들어간 의류 구매를 자제하고, 의류 매장들도 원산지가 확실한 제품만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H&M, Lindex, MQ 등 스웨덴의 주요 의류 브랜드 업체는 논란의 동영상을 접한 뒤 즉각 반응했다. 이 업체들은 중국산 토끼털의 납품 과정을 면밀히 검사하기 위해 수출업와의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프레드릭 라인펠트(Fredrik Reinfeldt) 스웨덴 총리도 이번 중국산 토끼털 논란에 관하여 언급했다. 그는 "스웨덴에서 토끼털을 벗기는 행위는 금지됐지만, 그런 식으로 만들어진 제품 수입은 그렇지 않다. 수입 규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유럽 연합 차원에서 행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스톡홀름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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