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노르웨이 정부, "자국내 일부 빙하 20년 내 사라질 것" 우려

노르웨이 정부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자국 내 빙하 중 일부가 20년 안에 사라질 것으로 우려했다.

노르웨이 수자원위원회의 할가이르 엘베회이 기술이사는 "우리는 20년 안에 작은 규모의 빙하들 중 상당수는 사라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노르웨이 자연경관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인 '더 로컬'의 30일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노르웨이 수자원위원회의의 연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노르웨이 내 전체 33개 빙하 중 26개의 길이가 줄었다.

노르웨이 북쪽에 있는 빙하인 아우스트레 옥스틴브렌은 무려 40m 감소했다. 이어 북쪽에 있는 룬트바스브렌이 37m, 중부에 있는 스티가홀텐은 36m 각각 줄었다.

엘베회이 이사는 이 같은 빙하 길이 감소는 2000년 이후 뚜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빙하 지역에서 겨울에는 강설량이 줄었고 여름은 훨씬 따듯해졌다"며 "이러한 사이클이 빙하에는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