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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일본 SF 블록버스터 두 편 올 겨울 국내 상륙

▲ 캡틴 하록



▲ 플래티나 데이터



두 편의 일본 SF 블록버스터가 올 겨울 한국 관객을 찾는다.

미스터리 추리물의 대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플래티나 데이터'가 12일 개봉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와 '바람의 검심'의 오오토모 게이시 감독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는 이 영화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DNA 프로파일링으로 범인 검거율 100%를 자랑 하는 수사 시스템을 기획한 천재 과학자 카구라 류헤이(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범인으로 몰려 도망자 신세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개봉을 앞두고 1일 공개된 포스터는 배우이자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의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아무 것도 알아낼 수 없는 듯한 오묘한 표정을 지은 모습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총 3000만 달러(약 330억)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3D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도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970년대 국내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하록 선장'을 비롯해 '우주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 등으로 애니메이션계에 큰 획을 그었던 SF의 거장 마츠모토 레이지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하록과 그를 돕는 미메·케이 등 원작에서 익숙한 캐릭터를 재등장 시키고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추가해 장대한 우주 전쟁 이야기를 새롭게 완성했다. 화면도 실사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재탄생 됐다.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3D로 첫 선을 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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