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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상속자들' '무한도전' 잡는 '응사' 지상파 압도 기록행진



화제 속에 방영 중인 tvN '응답하라 1994'가 연일 지상파를 압도하는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복고 열풍을 불러 일으킨 '응답하라 1997'의 속편인 이 드라마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13화 '1만 시간의 법칙' 편의 시청률이 전편보다 0.4%포인트 오른 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치솟았다.

이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는 물론 tvN 메인 시청 타깃인 20~49세 시청층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해 1위의 기록으로, 조만간 평균 시청률이 1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OST 시장에서도 1990년대 히트곡을 재해석한 음원이 공개될 때마다 줄줄이 히트하며 지상파 OST를 압도하고 있다.

투개월의 김예림이 부른 '행복한 나를'이 지난달 29일 공개 직후부터 1일까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종합 순위 1위를 장악 중이다. OST 주간 순위에서도 성시경의 '너에게', 하이니의 '가질 수 없는 너', B1A4의 '그대와 함께', 로이킴의 '서울 이곳은' 등 무려 4곡이 10위권 내에 올라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국내 드라마 검색 순위에서도 SBS '상속자들', KBS2 '왕가네 식구들'을 제치고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는 '무한도전' '오로라 공주'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콘텐츠 파워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화제몰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쓰레기(정우)·나정(고아라)의 첫 키스와 나정을 짝사랑하는 칠봉(유연석)이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삼각 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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