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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피해자, 보상금 223억원 더 준다

파산 저축은행에 5000만원 이상 예금했다가 피해를 본 예금자 중 일부가 추가로 보상을 받게 됐다.

1일 예금보험공사는 프라임, 전일, 보해, 도민, 경은, 파랑새, 삼화 등 7개 저축은행의 피해 예금자에게 총 223억원의 추가 보상금(개산지급금 정산금)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보가 저축은행의 파산절차를 진행하며 예상보다 더 많은 금액을 회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총 회수금액은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