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에 100만원 씩 5시간만에 무려 500만원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지원을 위해 '청춘아 프로젝트'를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 방학마다 진행해온 '청춘아 프로젝트'는 단 하루 5시간 동안 자신의 학교에서 봉사 알바를 수행한 후 500만원의 근로장학금을 벌 수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학우들을 위해 5시간에 걸친 봉사 알바를 하는 방식이다. 등록금을 버는 것 외에도 봉사 알바로 학우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바인의 패밀리사이트인 취업 포털 '사람인'의 전문 취업 컨설턴트에게 개인별 진로탐색 및 심층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급 100만원 알바는 알바인 홈페이지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올리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예비대학생인 수험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도 확대됐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바나나우유와 도미노 피자 세트 등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