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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옥토끼'로 달 정복?···창어3호 발사 성공

중국이 본격적인 달 정복에 나섰다.

중국 창어 3호 발사지휘부는 창어 3호를 2일 오전 1시 30분(현지시간)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 성공했다고 밝혔다.

창어 3호에 탑재된 중국 최초의 로봇 형태 무인 달 탐사차인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호'는 14일을 전후로 달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번 달 착륙에 성공하면 미국과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우주 강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옥토끼는 달 표면에 착륙한 뒤 달의 지형과 지질구조를 탐사하고 각종 사진과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중국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G2'(세계 2위)로 도약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주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창어 3호의 탐사 결과를 본 뒤 창어 4호를 발사 여부를 결정하고 달에 유인 우주선을 보낸다는 예정이다.

중국의 우주개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0년 무렵 우주인이 상주하는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갖춘 나라가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