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음악

연예병사 전역한 KCM OST로 가요계 복귀



연예병사로 복무하다 전역한 KCM이 드라마 OST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KCM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빠스껫 볼'의 OST 파트 3 '울게 하소서'의 음원을 2일 발표했다. 더 원·박완규에 이은 OST 합류다.

지난달 18일 방송을 통해 먼저 공개된 이번 OST 곡은 시대극 분위기에 걸 맞는 멜로디와 편곡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다. 아무리 힘들고 험한 세상일 지라도 사랑을 잃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소력 짙은 KCM의 목소리가 만나 곡의 애절함을 더한다.

KCM은 2003년 주진모·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때려'의 메인 타이틀곡인 '알아요'를 통해 목소리를 먼저 알린 후 '제빵왕 김탁구' '대물' 등 인기 드라마의 OST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기에 이번 참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OST 관계자는 "KCM의 참여는 이번 드라마를 연출한 곽정환 PD와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3년 전 KCM이 평소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온 곽 PD의 작품에 함께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7월 국방부는 이른바 '안마방 논란' 등으로 불거진 군 기강 해이 사건을 이유로 연예병사 제도를 16년 만에 폐지했다. 이후 KCM은 휴대전화 무단 반입 사유로 영창 4일의 징계를 받고 8월 조용히 제대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