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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고수익 미끼로 자금 모집 캠핑카 유사 수신업체 적발

금융감독원이 최근 유행하는 캠핑카 운영사업을 미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 수신업체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캠핑카를 구입해 캠핑장에 임대를 위탁하면 임대수수료로 연 12~29%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 소재 A사는 캠핑카 1대를 4970만원에 구입해 캠핑장에 위탁하면 5년간 매달 67만~75만원의 임대료를 보장해주며, 5년 후 계약 만기 시에는 3000만원에 재매입하거나 재임대해준다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했다.

금감원은 올 들어 10월까지 이같은 유사수신 혐의업체 79개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59건 대비 20% 늘어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식·부동산·다단계 등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불법 업체를 알고 있다면 금감원(국번 없이 1332)이나 관할 경찰서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