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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월요일 출근길 막고 환경세·승마세 반대 시위



프랑스에서 환경세(L'ecotaxe)와 승마세(L'equitaxe)에 반대하는 자동차 시위가 월요일 러시아워 시간대에 열려 물의를 빚었다.

일명 '달팽이 작전'이라 불리는 서행 운전으로 월요일 아침 파리 외곽 고속도로가 마비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지난 11월 농부와 승마단체의 시위로 세차례 마비가 됐던 고속도로는 12월이 돼서도 여전히 시위 무대로 쓰이고 있다. 2일 진행된 시위는 환경세를 반대하는 단체와 승마세를 반대하는 단체가 함께해 더 큰 혼란을 빚었다.

시위 단체들은 간선도로를 차로 틈을 주어가며 봉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위는 아침 6시부터 진행됐다.

◆도로 위 시위로 출근길 혼란

경찰에 따르면 시위대는 좌측의 두 도로에서만 시위를 진행하고 나머지 도로는 열어뒀지만 아침 출근길과 겹쳐 큰 정체를 빚었다. 특히 파리의 북서쪽과 외곽지역의 경우 아침시간 내내 정체 상태를 보였다.

프랑스 라디오에 따르면 승마세를 반대하는 단체들은 고속도로 두 군데(A6,A13)에서 새벽 6시부터 정오까지 시위를 이어나갔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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