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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연휴 매출 감소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국제유가 상승

추수감사절 연휴 매출 감소 영향과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커지면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7.64포인트(0.48%) 내린 1만6008.77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91포인트(0.27%) 낮은 1800.9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4.63포인트(0.36%) 빠진 4045.26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은 추수감사절 연휴 소매실적이 저조해 악재로 작용한데다 이날 발표된 11월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57.3을 기록하는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높아진 점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1달러(1.2%) 오른 배럴당 93.8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1달러(1.74%) 높은 배럴당 111.6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특히 금값은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 시점을 앞당길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큰폭으로 하락했다.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지난주 종가보다 28.50달러(2.3%) 급락한 온스당 1221.9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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