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게임앱 함부로 깔았단 스미싱 문자 폭탄···안랩, 사칭앱 주의보

스마트폰에 게임앱을 내려 받았다가 스미싱 문자 폭탄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보보안 업체인 안랩은 인기 앱으로 가장해 악성 광고 앱을 설치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유행있다고 4일 경고했다.

가짜 앱은 주로 '캔디 크러시 사가' 등 최신 인기 모바일 게임 앱으로 가장해 이용자의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가짜앱이 설치되면 이용자 스마트폰이나 이용자의 지인에게 스미싱 문자를 발송해 금융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용자가 설치한 앱과 저장한 동영상, 음악, 사진 같은 콘텐츠에 악성앱이 접근해 이들을 삭제·수정하기도 한다. 또 악성 광고 앱을 몰래 설치해 원치 않는 데이터 이용 비용이 발생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가짜 앱을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 네트워크 통신과 시스템 도구 같은 최소한의 권한만 요구하는 정상 앱과 달리 가짜앱은 개인정보, 저장소, 요금이 부과되는 서비스, 전화통화 같은 과도한 정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안랩 관계자는 "앱은 반드시 공식 장터를 이용하고 제작사와 사용자 평판을 확인한 후 설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