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SK텔레콤, 시제품 제작소 'SK 팹랩서울' 오픈…예비·초기 창업가 지원

SK텔레콤은 3D 프린터 등 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작소를 통해 예비·초기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행복동행' 계획의 일환으로 예비·초기 창업가의 시제품 제작을 통한 사업화 지원을 본격화 하기 위해 3일 종로구 세운상가 5층에 시제품 제작소인 'SK 팹랩서울(SK Fab Lab Seoul)'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SK 팹랩서울'을 통해 3D 프린터 등 장비를 비롯, 제작 관련 경험 및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를 통해 창업가들에게 3D 모델링 및 스캐닝을 통한 설계 및 후가공 작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제품 제작소는 행복창업지원센터 포털(www.sktincubator.com)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T 오픈랩(T open lab)'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 개방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창업가들의 자체 제품 제작을 돕기 위해 'SK 팹랩서울'에서 월 2회 장비 활용 교육과 연 8회 시제품 제작 멘토링 프로그램(4주 과정 연 2회, 1박2일 집중과정 연 6회) 등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이번 'SK 팹랩서울' 오픈으로 예비·초기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 비용이 대폭 절감됨에 따라 제조업 기반의 창업이 활성화 되고,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 이형희 CR부문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시제품 제작소를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소외된 분야에 대한 특화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창업 활성화 및 ICT 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사회와 함께 하는 동행'을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