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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장 "금융사고 빈발에 외국계 금융사도 내부통제 점검 필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외국계 금융사도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동양 사태와 국민은행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처럼 말했다.

최 원장은 금융 감독당국이 이런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금융 윤리 확립을 시행할 뜻을 전했다.

내부통제 시스템이 잘 갖춰진 것으로 알려진 외국계 금융회사들도 CEO들이 관련 사안을 직접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