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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강창희 국회의장 내일 방중…시 주석 면담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를 공식 방문한다.

국회의장의 방중은 중국의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09년 11월 당시 김형오 의장의 방문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강 의장은 6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로 한·중·일 간 긴장의 파고가 높아진 상황에 이뤄진 방중이어서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