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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MB정부때 설립된 '국민원로회의' 폐지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명박(MB) 정부 출범과 더불어 설립된 국민원로회의를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원로회의는 국가 중요정책과 국가적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2009년 3월 설치됐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국민대통합위원회 등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통령자문기구가 있어 국민원로회의를 존속시킬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