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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휘발유와 경유 가격 각각 4%, 8% 인상



브라질 유류 가격이 오른다.

브라질리아의 주유소는 지난 주말 리터당 2.98 헤알(1348원)이었던 휘발유 가격을 3.07 헤알(1388원)로 인상했다.

이는 페트로브라스(브라질의 국영 석유기업)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인상 기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인상안이 발표되자 주유소들이 일제히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제시폭을 따르는 분위기였으나 제시된 인상치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한 곳도 많았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휘발유의 경우 4%, 경유는 8% 상승했으며 소비자가 느끼는 평균 가격 상승률은 대략 3%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익명으로 인터뷰에 응한 로이터 통신의 정보원은 "이번 가격 인상이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해도 이미 인상된 가격을 재조정할 수 없을 것"이라 밝혔다. 그동안 페트로브라스가 제시한 가격 인상률은 향후 인플레이션률에 영향을 미치곤 했으나 통화정책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상승된 휘발유 가격이 다시 내려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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