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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태블릿PC 여파로 올해 PC 판매 사상 최악



올해 데스크톱, 노트북 등 일반 PC 판매량이 사상 최악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미국 IT시장조사기관인 IDC는 2013년 PC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하락폭인 7%보다도 높은 수치로, 사상 최악의 기록이 될 전망이라고 FT는 전했다. 이 같은 하락 추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IDC는 PC 판매량이 이처럼 줄어들고 있는 이유가 소비자들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등 전통적인 컴퓨터보다 휴대성이 강한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개인용 PC 시장은 축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업용 PC 시장은 기업들이 전통적인 PC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제이 추 IDC 수석연구원은 "PC 사용시간은 여전히 태블릿PC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보다 훨씬 많을 정도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컴퓨터 기기"라면서도 "사용가능한 기기들이 더 많아지면서 매년 PC 사용이 줄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