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필리핀 제스트 항공을 인수하고 최근 에어아시아 제스트로 새롭게 브랜딩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제스트항공은 에어아시아 그룹의 에어아시아 필리핀이 투자를 하게 되면서 에어아시아 제스트로 새롭게 태어나 에어아시아 그룹의 6번째 계열 항공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에어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서비스의 우수성과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아 2013년까지 5년 연속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2013월드 트래블 어워드 선정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에어아시아 제스트의 영입으로 에어아시아는 기존에 에어아시아 엑스를 통해 운항 중인 인천-쿠알라룸푸르, 부산-쿠알라룸푸르에 이어 인천-마닐라/세부/칼리보(보라카이)와 부산-칼리보(보라카이)까지 총 6개의 직항노선을 가지게 됐다.
에어아시아 제스트 조이 카네바 부사장은 "제스트 항공 웹사이트의 갑작스러운 폐쇄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을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새롭게 태어난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한국 여행자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는 언제든지 불편사항이나 필요사항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사과의 말을 전하며,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앞으로 한국시장에 보다 더 전념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일원이 된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앞으로 운영, 직원교육, 고객지원, 정비 부분에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승객들이 향상된 서비스와 항공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리브랜딩을 기념해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특가항공권 판매를 개시하며 공격적인 한국시장 마케팅에 나섰다.
인천-세부, 인천-칼리보(보라카이) 편도 항공권이 최저 6만원부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편도항공권이 최저 5만5000원부터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모든 특가항공권은 제세금을 포함한 요금이며, 2014년 6월1일부터 2015년 1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