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달콤 섹시한 크리스마스 란제리룩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4일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좋은사람들 Yes'(예스)는 2013 크리스마스 이너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스위트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20대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속옷을 선보였다.

특히 컴백을 앞둔 전효성은 한층 매끈해진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를 드러냈다. 화보 속 전효성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빨간색과 녹색이 매치된 이너웨어 위에 카디건 한 장만 걸친 채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예스의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전효성은 순수하면서도 생기발랄한 특유의 에너지로 예스의 감성을 완벽히 소화해 내 매 시즌 완판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화보에서 전효성이 선보인 제품은 사랑스런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연인들의 크리스마스 커플 언더웨어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