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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메쉬 원단 사용 조깅화 내구성 취약 "가볍지만 약해"

메쉬 소재 운동화가 유연성이 좋고 가볍지만 내구성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최근 인기를 끄는 메쉬 소재 9개 운동화 브랜드의 제품 18종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메쉬는 그물실로 매듭을 지은 원단으로 통풍이 잘 되고 유연성이 뛰어나 조깅용으로 많이 쓰인다.

조사 결과 18개 제품 중 11종이 마모 내구성이 취약했다. 내구성이 낮으면 신발 겉창과 갑피(발등을 덮는 부분)가 찢어질 가능성이 높다. 종합적으로 품질이 가장 우수한 제품에는 리복(제품명 서브라이트듀오), 르카프(알파런고), 나이키(에어맥스+2013)가 올랐다.

이혜영 소비자정책기획실장은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기업들이 메쉬 원단 운동화를 많이 생산하고 있다"면서 "운동화 내구성 등에 대한 품질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정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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