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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日 비밀보호법 논란...미야자키 하야오 등 영화인 269명도 반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72) 감독이 알권리 침해 논란을 일으킨 특정비밀보호법안 반대 대열에 뛰어 들었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야자키 감독을 포함한 일본 영화감독과 배우 269명은 전날 '특정비밀보호법안에 반대하는 영화인 모임'을 결성했다.

영화인들은 팬들에게 법안 반대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특정비밀보호법안이 알권리를 빼앗고 표현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 민주주의 정신에 비춰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야자키 감독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일본은 자유로운 국가로 남지 않으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노벨상 수상자 등 일본 학자들이 결성한 '특정비밀보호법안 반대 학자 모임'은 3일 법안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에 2000여 명이 찬성했다고 전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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