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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온스타일, 영드 '화이트 퀸' 6일 첫선…총 제작비 430억 '스파르타쿠스' 제작진 귀환

▲ 화이트퀸



제작비 430억원을 들인 영국 드라마 '화이트 퀸'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6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소설가 필립파 그레고리의 작품 '사촌들의 전쟁'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영국의 장미전쟁을 배경으로 했다. 랭커스터 가(붉은장미)와 요크 가(흰장미) 여인들이 영국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갈등과 암투를 담았다.

'화이트퀸'은 전미를 휩쓴 화제작 '스파르타쿠스'의 제작사와 영국 BBC가 합작했다는 사실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영국 BBC를 통해 지난 6월 중순 방송 8월 종방했다.

온스타일 황혜정 팀장은 "왕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귀족들의 전쟁을 다룬만큼 중세유럽의 화려한 복식사와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여성들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가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