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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못믿을 로봇청소기···절반 이상 성능 기준 미달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로봇 청소기 절반 이상이 성능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로봇 청소기 7개 제품의 성능을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카펫의 먼지 제거 시험에서 모든 제품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마룻바닥의 먼지 제거 성능에서는 룸바 780(아이로봇)·아이클레보 아르떼(유진로봇)·뽀로 K5(마미로봇)·클링클링(모뉴엘) 등 4개 제품이 기준치(80% 이상)를 넘지 못했다.

자율이동 성능 테스트에서는 THEON(메가솔라원), 뽀로 K5(마미로봇), 클링클링, 아이클레보 아르떼 등 4개 제품이 30분간의 자율 이동 성능 기준인 90%에 미치지 못했다.

소시모 관계자는 "7개 제품 모두 미흡했던 카펫 청소 먼지제거 성능에 관한 적합한 인증 기준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제조사는 청소 로봇 제품의 성능을 개선시키는 한편 제품 표시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