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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추위를 따뜻하게 감싸는 '논산'의 아름다움

겨울의 길목,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훈훈함이 감도는 논산을 만나보자.



◆자비로움을 더해주는 미륵불상

논산에서 제일 먼저 가봐야 하는 곳은 논산 1경으로도 유명한 관촉사다. 젖무덤 같이 소담하게 부푼 반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관촉사는 논산 시민들에게도 산책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곳인데 특히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 단연 은진미륵이다. 18m의 석조불상인 은진미륵은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기에 충분하다.



◆잔잔한 호수가 선물한 비경

논산시 한가운데 자리한 탑정호는 겨울에도 햇살의 따스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열어준다. '산은 강을 품고 강은 들을 품고 살지만 호수는 산과 강과 들을 품고 산다'는 말처럼 탑정호는 쌓여던 근심까지 풀어줄 수 있을 만큼 넓고 깊다. 더욱이 신풍리 쪽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은 잊을 수 없는 비경을 선물한다.



◆겨울 산수화를 만나다

계곡과 단풍으로 유명한 대둔산. 하지만 겨울이 돼야 대둔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기암괴석이 빼어나 눈이 내린 후 연출되는 설경이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대둔산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만들기 때문이다. 더욱이 등산 후의 휴식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어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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