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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장성택 세력 숙청 계기로 北 권력 다툼 최고조" 전망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세력 숙청을 계기로 북한 내 권력 다툼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 외교관 출신의 고영환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국가안보전략연구소가 '김정은 집권 2년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5일 개최하는 세미나에 앞서 4일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고 연구위원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장성택 숙청을 계기로 북한 권력 최고 핵심부의 균열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핵심 권력층의 경쟁 갈등구도가 대치되고 있으며 김경희 사망 등 돌발상황 발생 시 급격한 혼란에 직면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은 김경희가 생존한 상황에서 장성택을 해임하고 최측근 부부장 2명을 공개처형한 사실에 대해서는 "후견세력인 당 세력과 최룡해의 군부, 김원홍의 보위세력 사이의 권력 다툼이 최고조에 달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장성택은 잦은 경제 정책 실패와 과도한 세력 불리기 등으로 최근 실각했다. 최측근 인사들은 대거 공개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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