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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결혼 앞둔 애인이 하루 3시간씩 게임 한다면?

게임을 바라보는 남녀 시각차가 매우 크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 759명(남366명, 여393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앞둔 애인이 하루 3시간씩 게임을 한다면'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남성 62%는 "계속 만난다"고 응답했지만 여성의 79.9%는 "헤어진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계속 만난다고 답한 이유로는 37.6%가 '게임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취미'를 꼽았다. '나도 게임을 함께 즐기니까'(29.1%) '아직 결혼한 것은 아니니까'(23.5%)'란 의견도 많았다.

반면 헤어지겠다는 이유로는 '게임을 하는 자체가 한심해 보이니까'(33.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데이트 할 시간을 빼앗기니까'(20.5%)' '금전적·시간적 낭비라 생각하니까'(17.4%)를 거론한 사람도 많았다.

허용 가능한 '애인의 하루 평균 게임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29.2%가 '1시간'이라고 답했다. '30분(25.4%)' '3시간(19.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의 경우 '3시간'(28.4%)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1시간'(41%)이라는 절반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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