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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크릿 업' 출시…"'베가 시크릿 노트'와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공략"

▲ 팬택 '베가 시크릿 업'



팬택이 지문인식 기능과 역동적 사운드를 강조한 '베가 시크릿 업(모델명:IM-A900S/K/L)'을 5일 공개하고 1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택은 이에 따라 6인치급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 노트'와 5.6인치 '베가 시크릿 업'으로 투트랙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날 공개한 '베가 시크릿 업'은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이용자에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 무손실 음원(FLAC) 재생·사운드 케이스 ▲한층 강화된 '시크릿 기능'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끌어올린 '시크릿 2.0 플러스'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재미와 편의성을 더한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으로 스마트폰 사용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특히 사운드 케이스는 일반적인 스피커와 달리 접촉된 물체에 진동을 전달해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에 따라 다르게 소리를 낼 수 있는 진동형 스피커를 포함하고 있어 접촉하는 물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달라진다. 종이 상자와 같이 공명할 수 있는 물체와 접촉시킬 경우 그 효과가 극대화돼 콘서트홀과 같은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플립형으로 제작된 사운드 케이스에서는 기존 스마트 플립의 기능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플립 커버 창을 통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시계, 날씨, 전화, 캘린더, 뮤직플레이어, 동영상, DMB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플립 커버 창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 초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사운드 케이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베가 시크릿 노트'에서 선보인 다양한 시크릿 기능도 '시크릿 블라인드' 기능을 통해 업그레이드 했다. 시크릿 블라인드는 지하철, 버스, 엘리베이터 등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서 화면을 일부 가릴 수 있는 기능이다. 옆에 앉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봐도 화면 내용이 보이지 않아 사생활 보호는 물론 주변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을 수 있다. 시크릿 블라인드 모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화면 상단의 상태 알림바에 두 손가락을 갖다대고 아래로 드래그하면 간단하게 화면이 가려진다. 블라인드의 이미지와 투명도, 가리고 싶은 부분의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 기존 '베가 시크릿 노트'와 같이 지문을 통한 화면잠금해제, 연락처를 숨겨주는 '시크릿 전화부',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개별 콘텐츠와 중요한 금융정보를 따로 모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시크릿 박스' 등 기존에 선보인 '시크릿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UX를 만들 수 있는 스타일 테마도 제공한다.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홈 배경화면, 아이콘, 키보드, 다이얼, 알림창의 디자인을 다양한 스타일로 제공하고 3가지 테마로 각각의 스타일을 동시에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꾸밀 수 있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베가 시크릿 노트'와 '베가 시크릿 업' 투트랙 전략으로 팬택의 위상을 빠르게 회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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