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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용 쌀소면 개발로 농가 돕기 앞장서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쌀소면 개발로 우리 농가 돕기에 앞장선다고 5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30년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수입쌀에 대한 의무 사용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국내 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국산 쌀로 만든 쌀소면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쌀로 만든 면은 맛이 담백하고 밀가루면과 대비하여 소화와 비만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배식시간이 길고 대량 조리가 필수인 단체급식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었다

현대그린푸드는 1년 여간의 연구 끝에 진공반죽 기술을 적용해 면발이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함이 지속되게 만들었다.

또 삶는 과정시 쌀면 특유의 전분 용출을 최소화하여 조리의 편리성도 높였다. 다양한 메뉴 활용을 위해 면발을 일반 밀소면 두께로 가늘게 만들어 활용성을 증대시켰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전국 100여개 구내식당에서 시행하는 '쌀국수 먹는 날'을 내년까지 200여개 영업점으로 늘려 적극적인 국산 쌀 소비 활성화에 동참 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쌀소면 개발로 우리나라 식량작물 중 최대 수입 품목인 밀가루를 국산 쌀가루로 대체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농가를 생각하고 안전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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