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 인천 호텔, 크리스마스·연말 특선

누구나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 크리스마스 연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이나 시내 명소보다는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특급호텔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세계적인 호텔 체인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가운데 친환경 호텔로 정평이 나있는 쉐라톤 인천 호텔은 최근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진행하며 로맨틱한 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코스 요리와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 베네에서는 23일부터 31일까지 '베네' 연말 코스 메뉴를 내놓는다.

이번 코스에서는 담백한 맛을 내는 최상급 소고기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속살의 왕새우 구이를 메인 요리로 제공한다. 셰프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초코 구아나제 무스와 망고 젤라또는 디저트로 준비된다. 코스 가격은 1인당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단 하루 동안은 '크리스마스 선물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새하얗게 눈 덮인 송도 센트럴 파크와 인천대교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쉐라톤 인천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로 디럭스 룸 시티뷰 1박과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FEAST)' 2인 조식이 포함돼 있다.

또 1층 로비 바 'B♭'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패키지 손님들만을 위해 '버블리 노엘 칵테일' 해피아워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특별히 운영된다. 해피아워 동안은 총 주방장 요하킴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카나페와 다양한 디저트를 와인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패키지 고객은 6층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링크@쉐라톤(Link@Sheraton)에서 인터넷 무료 사용, 무료 주차 등이 가능하다. 가격은 얼리버드 디럭스 기준 36만원(세금 별도)부터다.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이브 스타 크리스마스 트리(Five Star Christmas tree)'에서 제작한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폴라로이드 촬영을 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는 12월 한 달 간 매주 목·금요일과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쉐라톤 인천 호텔 관계자는 "가족·연인·동료와 함께 따듯한 연말을 마무리하며 호텔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