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서울 호텔이 겨울을 맞아 도심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어려운 이웃도 더불어 도울 수 있는 '윈터 패키지'를 지난 2일부터 선보였다.
호텔은 우선 모든 패키지에 유리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및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행사를 기본 공통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런 기본 공통 혜택과 디럭스룸 1박을 포함해 18만5000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제공되는 '윈터 세이빙 패키지'는 실속있는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윈터 러브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과 디럭스룸 1박, 카페 엘리제 2인 조식, 트레비 라운지 윈터 칵테일 2잔, 객실 내 무료 인터넷, 윈터 스페셜 케익, 작은 '하트베어' 곰 인형 1개를 포함해 24만5000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제공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윈터 하트 패키지'는 기본 공통 혜택과 함께 디럭스룸 1박, 카페 엘리제 2인 무료 조식(만12세 이하 자녀 2명까지는 조식 무료), 객실 내 무료 인터넷, 윈터 스페셜 케익, 큰 '하트베어' 곰 인형 1개로 구성된다. 또 카페 엘리제에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를 이용할 경우 성인 1인당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1인 식사가 무료인 '키즈 잇 프리'(Kids Eat Free) 혜택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25만5000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특히 윈터 러브 패키지와 윈터 하트 패키지에 특별 선물로 포함되는 하트베어 곰 인형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서 제작한 인형으로 패키지 판매 갯수 당 일정 금액이 미숙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되기 때문에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개인적인 휴식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자동으로 동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인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그리고 12월 31일에는 상기 금액에 각 10만원씩이 추가되며 패키지는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황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