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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 가수 조니 할리데이, 아시아 투어 잠정 연기



프랑스의 대표 가수 조니 할리데이(Johnny Hallyday)가 아시아 투어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그의 방문을 기다려왔던 아시아 팬들은 당분간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니 할리데이는 12월 중순 홍콩,호치민,하노이,방콕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취소의 이유로는 태국의 반정부시위가 결정적인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투어를 추진해온 유르 뭄(Yout Mum)은 "아시아 투어는 오는 2014년 4월 다시 시작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부인 돕기 위해 투어 결정

이번 투어는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15일 70세를 기념하는 파티를 가지기도 한 그에게 이번 투어는 더욱 특별했다. 바로 그의 부인 라에티시아(Laeticia)가 만든 단체 'La Bonne Etoile'을 돕기 위한 목적이 컸기 때문. 조니 할리데이는 "베트남과 중국에 가서 노래를 부른 돈으로 하노이와 베트남 남부에 학교를 지을 예정이었다. 새로 만들어진 학교에선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기획됐다. 현재 학교를 지을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 아시아 투어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공연 취소를 아쉬워했다.

/ 아망딘 르부르그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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