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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日 최대 케이블TV 사업자와 UHD 발전방향 모색

▲ 일본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주피터텔레콤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헬로비전 본사를 방문, UHD 실험 및 시범방송 기술과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주피터텔레콤(J:COM)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소재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 본사를 방문해 UHD 실험 및 시범방송 기술과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일본 니혼TV와 후지TV, 이이다 케이블, NHK 미디어텍 등 방송채널사업자(PP)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방문에는 사업전략부문 타구치, 네트워크 기획 부문 우에조노 등 J:COM사 고위 경영진이 함께했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CJ헬로비전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시작한 케이블 UHD 방송서비스를 시연했다.

J:COM 관계자들은 CJ헬로비전의 HEVC 압축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현재 일본은 내년 6월부터 케이블 UHD 실험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때 HEVC 압축 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는 고효율 비디오 코딩으로 H.264/MPEG4 AVC 이후 추진된 차세대 비디오 부호화 표준이다. HD 이상의 해상도를 대상으로 하며, 고성능의 압축 효율은 물론 이동성을 보장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종한 기술실장은 "HEVC 압축기술과 함께 케이블망 자체가 UHD 방송 대역폭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상파와 위성을 활용한 UHD 방송보다 상용화에 한발 앞서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4년 상반기까지 케이블 망을 통한 UHDTV 상용서비스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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