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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이근표 대표, '무역의 날' 산업포장 수훈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의 주최사인 베페 이근표 대표(사진)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전시업계 대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1991년부터 10년간 전자신문사에 근무하면서 IT전시회, 컨퍼런스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이 대표는 1999년 베페를 설립해 베페 베이비페어를 기획해 참신한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전시문화를 이글어 왔다.

그는 또 전시회 개최의 성공을 기반으로 베이비 포털 사이트, 온라인쇼핑몰, 임산부 교육 등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등 전시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베페 측은 내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베트남·싱가폴·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전시회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