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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교육 수준 세계 58위...조사국 중 최하위 수준



OECD가 실시한 세계 학생평가 결과, 브라질의 교육 수준이 여전히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학과 읽기, 과학 부문으로 구성돼 65개국의 15세에서 16세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브라질은 58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2009년 이루어진 조사에서는 57위였으니 오히려 퇴보한 셈이다. 그러나 2003년을 놓고 비교했을 때는 점수가 356점에서 2012년 391점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여전히 카자흐스탄이나 멕시코, 우루과이 보다 못한 교육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교육부 장관 알로이지우 메르카단치는 "아직 체념하기엔 이르다.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다"라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평균 교육 투자액 면에서도 OECD 가입국이 학생당 평균 9014 달러를 기록한 반면 브라질은 겨우 2571 달러를 지원하는데 그쳐 브라질 교육 시스템의 고질병인 인프라와 교육 수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상위 5개국은 1위 중국, 2위 싱가포르, 3위 홍콩, 4위 대만, 5위 대한민국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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