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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코리아, 초록우산에 1500만원상당 보온병 기부

▲ 써모스 코리아의 야마구치 히토시 대표(사진 왼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는 지난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써모스 코리아 야마구치히토시 대표,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온병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써모스 코리아는 1500만원 상당의 보온병을 전달했으며 보온병은 상록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해 중곡종합 사회복지관, 자양종합 사회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써모스 마케팅팀 김현정 과장은 "올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더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며 "써모스 보온병이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등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써모스 제품을 애용해 준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써모스코리아 야마구치 히토시대표는 "써모스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지역 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써모스는 100년 전통의 기업으로 유리 보온병, 스테인리스 보온병, 티타늄 보온병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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